각기 다른 분야의 기업에서는 경영을 위해 조직 안에서 핵심가치를 어디에 두고

어떠한 경영전략을 가지고 가야 할지에 대해 다양한 방법을 고민합니다.

이러한 고민 없이 개인적인 이익만을 추구하는 조직은

대개 반짝 성공에 그치거나 그 목표를 달성하지도 못하는 경우들을 종종 볼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매출과 이익이 늘어남에 따라 서비스와 질이 떨어지는 기업의 사례들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이유에서일까요?

탁월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 어느 한 기업은 서비스에 대한 평가가 높고 제품의 퀄리티가 높아

고객의 발이 끊기지 않는 곳이었습니다.

잘 운영되는 것으로 보이는 조직에서도 새로운 경영전략에 대한 요구가 있었습니다.

기업의 성장세는 높았지만 그것이 매출, 숫자로 크게 보이지 않았던 것이 그들의 고민이었는데요.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고자 서비스와 제품의 질을 낮추고 대량생산을 목표로 해보자. 라는 새로운 전략을 세우게 되었고

본질을 잃어버린 새로운 전략은 결과적으로 조직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주었으며, 매출 하락의 결과로 나타났습니다.

비용을 줄여서 이윤을 많이 남겨도 고객들은 계속 올 테니까 괜찮아. 라고 생각하는 것이 

기업 경영의 미래와 이익을 위한 경영전략이 될 수 있을까요?

사람들이 모이는 이유는 우리가 사업을 잘하고 있고, 제품력이 뛰어나 고객들이 직원들의 노고를 알아주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더 좋은 서비스와 우수한 퀄리티를 위해 연구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이익'을 목표로 한다고 해서 분기별 실적과 보이는 숫자들이 기업 경영의 최우선 과제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처음 목표로 한 것에 대한 이유를 생각하고 당장 보이는 이익보다는 더 큰 기업 경영의 미래를 그릴 수 있어야 합니다.

변해야 할 것과 변하지 않아야 할 것에 대한 기준점이 명확하다면 조직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힘을 얻을 수 있을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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